[문화뉴스] 무진형제의 '속인의 밀담'이 오뉴월 이주헌에서 16일 까지 열립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이번 전시는 '무진형제'가 그동안 만들어낸 영상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입니다.

문학, 미술, 사진이란 각기 다른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 명의 작가로 구성된 무진형제는 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 시대 노동자와 예술가, 청년과 노인이 들려주는 평범한 속인들의 이야기를 낯설고도 기이한 감각으로 재구성한 영상 설치 작품 4점을 선보입니다.

   
▲ 무진형제, 결구, 2015, 영상(mp4, DCP), 영상 설치, 컬러, 스테레오, 12분
   
▲ 무진형제, 더미, 2015, 영상(mp4, DCP), 영상 설치, b&w, 스테레오, 자막-영문 버전, 이탈리아어 버전, 9분 (2)
   
▲ 무진형제, 적막의 시대, 2012, 영상(mp4), 영상 설치, 컬러, 스테레오, 17분
   
▲ 무진형제, 풍경, 2016, 영상(mp4, DCP), 영상 설치, 컬러, 스테레오, 자막-영문 버전, 23분 (2)

[글]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사진] 스페이스 오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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