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과 26일 '대곡천 역사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의 답사 프로그램 운영

출처 : 울산암각화박물관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7일과 26일 '대곡천 역사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의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을 답사하며 다양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답사는 암각화박물관에서 출발해 집청정, 반구서원, 반구대, 공룡 발자국 화석, 반구대암각화 근접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경진 암각화박물관장의 안내로 대곡천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답사 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다.

참가 희망자는 암각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성인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선사·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각화박물관은 암각화에 나타난 선사시대인의 사냥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기획전 '대곡천 사냥꾼'을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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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암각화박물관, 대곡천 답사 프로그램 운영

오는 17일과 26일 '대곡천 역사 문화를 길에서 만나다'라는 주제의 답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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