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올해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기로, 그 어느 때보다 셰익스피어를 기리는 공연들로 풍성한데요. 극단 북새통도 셰익스피어 풍년에 일조합니다.

 
고전이 가지는 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사람들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를 지니고 있다는 데 있는데요. 셰익스피어의 '겨울이야기'도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북새통의 겨울이야기'는 원작 이상의 큰 감동을 안겨주는 인데요. 3시간 이상의 원작이 지닌 감동을 80분에 압축해 담아냈죠. 상상과 변형을 활용한 배우들의 역할 놀이, 인형극과 그림자극, 작은 소품들의 흥미진진한 활용, 배우들이 직접 부르고 연주하는 곡 등 기존 셰익스피어 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연극놀이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 연극 정보
   - 제목 : 북새통의 겨울이야기
   - 공연날짜 : 2016. 10. 27. ~ 2017. 1. 30.
   - 공연장소 :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 원작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연출 : 남인우
   - 출연 : 전영, 정새별, 안창현, 박재현, 김솔지 등
   - 이벤트 초청일시 : 2016. 11. 27. 일 15:00 (응모 마감 11. 24. 목)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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