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뮤지컬 공연 정보 '시티오브엔젤', '사랑했어요', '벤허', '헤드윅', '빨래' 등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09.1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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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뮤지컬 보러 가요..9월 '뮤지컬 공연 정보'
출처 : 창자컴퍼니 다, (주)씨에이치 수박,  쇼온컴퍼니, 쇼노트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무더운 여름은 가고 선선한 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의 가을이 왔다. 가을은 감성이 풍부해지고, 어딘가 가슴 한켠이 공허해지기도 한다. 감성을 자극하고 공허함을 조금이나마 채워줄 뮤지컬을 소개한다.

 

출처 : 샘컴퍼니

▲ ‘시티오브엔젤’

일시 : 2019.08.07 ~ 2019.10.20

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출연 : 최재림, 강홍석, 이지훈, 테이, 정준하, 임기홍, 백주희, 가희, 리사 등

관람등급 : 중학생이상 관람가

관람시간 : 155분 (인터미션 : 15분)

이 작품은 194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흑백영화와 컬러풀한 현실을 오가며 더없이 신선한 구성과 이야기로 관객을 찾는다. 주연인 스테인(최재림, 강홍석)과 스톤(테이, 이지훈)을 제외하고는 전 배역이 영화와 현실의 인물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줄거리'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일본을 거쳐 한국에 상륙한 '시티오브엔젤'은 194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흑백과 컬러의 대비를 통해 영화와 현실 속 상황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탐정소설가 스테인은 시나리오 속 주인공 스톤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둘은 각자 갈등을 해소하려 고군분투한다. 특별히 사라진 거부의 딸을 찾는 탐정 스톤의 미스테리한 반전이 거듭되면서, 영화 속 이야기가 관객의 흥미를 한껏 자극한다.

 

출처 : 창작컴퍼니 다

▲ ‘사랑했어요’

일시 : 2019.09.20 ~ 2019.10.27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출연 : 송창의, 나윤권, 이홍기, 이재진, 문시온, 김보경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관람시간 : 140분 (인터미션 : 20분)

한 시대의 획을 그은 음유시인 故김현식 뜨겁게 사랑을 노래하고 훌쩍 세상을 떠나 버린 그를 다시 만난다. 제목과 동명인 히트곡 ‘사랑했어요’를 비롯하여 ‘비처럼 음악처럼’, ‘당신의 모습’,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추억 만들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김현식만의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진한 멜로디, 그리고 감성적인 가사로 인기를 끌었던 주옥 같은 27곡의 넘버들이 무대를 채운다.

섬세한 노랫말과 넓은 스펙트럼의 장르, 그리고 그만이 가지고 있는 깊은 정서 ’사랑’, 불꽃처럼 짧은 삶을 살다간 가수 김현식의 ‘삶의 넋두리’와도 같은 음악들로 들려주는 그가 생전 못다한 진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한다.

‘줄거리’

세상 어디에도 마음 붙이지 못하고 오직 음악에만 몰두하는 체질적 아웃사이더 준혁, 음악적 재능과 집안 배경 등 모든 것을 다 가진, 좌절경험이 없는 밝은 기철. 기철의 주선으로 음악 유학을 떠난 준혁은, 비엔나 음악학교에서 은주를 만난다.

음악이 세상의 전부였던 준혁에게 찾아온 사랑은 그의 음악 세계마저 뒤흔든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던 두 사람에게 닥쳐온 뜻밖의 시련. 그리고 이별. 은주에 대한 그리움으로 노래를 만들며 스타 싱어송라이터가 된 준혁. 그러나 은주의 소식은 알 길이 없다. 자칭 현실주의자 기철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남모를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간다. 세 사람의 엇갈린 여정 속에 세월은 속절없이 흐른다.

 

출처 : (주)씨에이치 수박
출처 : (주)씨에이치 수박

▲ ‘빨래’

일시 : 2019.09.10 ~ 2020.04.19

장소 : 동양예술극장

출연 : 강기헌, 이진혁, 김미미, 김청아, 최민경, 강정임, 허준미, 김지혜 , 한우열, 심우성

관람등급 : 만 13세이상

관람시간 : 160분 (인터미션 : 15분)

뮤지컬 ‘빨래’는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소시민의 일상과 사랑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시작하여,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사/극본 상을 수상했다. 이후 작품성과 대중성을 확보,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14년 동안 약 4,700회가 넘는 공연 횟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약 65만 명이 넘는 관객에게 꾸준히 주목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창작 뮤지컬의 세계화를 위해 2012년 일본 진출에 이어 2016년 중국 초청 공연과 2017년, 2018년 연이어 중국 라이선스 공연 진행하며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해외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줄거리’

“잃어버린 꿈 어디 어느 방에 두고 왔는지 기억이 안나요.” 고향인 강원도를 떠나 서울로 이사 온 27살, ‘서나영’.. 작가가 꿈이지만 퍽퍽한 서울 살이에 잠시 꿈을 접고 반지하로 이사 왔다. 작가는 못 돼도 책은 좀 볼 것 같아 제일서점에서 일하고 있지만 책 진열만 하고 있을 뿐이다.

“울츠 산다 바야르스타벤.”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우연히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나게 된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나라, 한국에 꿈을 찾아 온 ‘솔롱고’는 ‘나영’에게 첫눈에 반하고 되고 어색한 첫 인사를 나눈다. 그 후, 두 사람은 바람에 날려 넘어간 빨래로 인해 조금씩 가까워지게 된다.

“우리도 때리면 아프고 슬프면 눈물 나는 사람인데” 어느 날 ‘나영’은 동료 언니를 부당하게 해고하려는 서점 사장 ‘빵’의 횡포에 맞서다 자신 역시 불이익을 당한다. 상심에 빠져 술에 취한 ‘나영’은 집으로 가는 길에 ‘솔롱고’를 만나게 되고 둘은 취객의 시비에 휘말리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고 서로를 위로하게 되는데..

 

출처 : 쇼온컴퍼니

▲ ‘벤허’

일시 : 2019.07.30 ~ 2019.10.13

장소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구 삼성전자홀)

출연 :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 문종원, 박민성, 김지우, 린아, 이병준, 이정열 등

관람등급 : 만 7세이상

관람시간 : 160분 (인터미션 : 20분)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수작이다.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 당시 원작의 방대한 서사를 촘촘하게 담아낸 것은 물론, 드라마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줄거리’

“모든 걸 잃고도 손발이 묶인 채 비명만 질렀던 그 날의 악몽이 당신의 뜻인가요?” 서기 26년, 제정 로마의 박해에 신음하는 예루살렘. 명망 높은 유대의 귀족 벤허는 로마의 장교가 되어 돌아온 친구 메셀라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숱한 전쟁을 겪으며 살아남은 메셀라는 벤허에게 유대의 폭도 소탕을 도와달라 부탁하지만, 벤허는 이를 거절한다. 다음 날, 벤허의 여동생 티르자는 집 옥상에서 그라투스 총독의 행군을 구경하다 기왓장을 떨어뜨리는 사고를 낸다. 메셀라는 이를 문제삼아 벤허 가문 전체에 반역죄를 씌운다. 억울한 누명을 쓴 벤허는 로마 군함의 노를 젓는 노예가 된다. 3년 후, 벤허가 탄 군함이 해적과의 전투 중 난파되고, 사령관 퀸터스의 목숨을 구한 벤허는 자유의 신분을 얻어 로마의 귀족이 된다. 생사의 위기를 극복한 벤허는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메셀라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한편, 예루살렘은 나사렛에서부터 유대의 새로운 왕이 온다는 소문으로 술렁이고,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온 벤허는 메셀라에 맞서 전차경주장의 출발선 앞에 나란히 서게 되는데...

 

출처 : 쇼노트
출처 : 쇼노트

▲ ‘헤드윅'

일시 : 2019.08.16 ~ 2019.11.03

장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출연 : 오만석, 마이클 리, 정문성, 이규형, 전동석, 윤소호,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김민기

관람등급 : 만 15세이상

관람시간 : 120분

2016년, 뮤지컬 ‘헤드윅’은 기존과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뉴 메이크업’ 공연을 선보였다. 소극장 무대에서 벗어나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더 많은 관객과 뜨겁게 호흡했다. 2018년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총 15회 공연을 선보인 뮤지컬 ‘헤드윅’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대만 현지 관객들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객석을 가득 메운 약 1만 명의 관객들은 한국의 ‘헤드윅’에게 공감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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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뮤지컬 공연 정보 '시티오브엔젤', '사랑했어요', '벤허', '헤드윅', '빨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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