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P미디어

 

한층 더 강렬해진 KARD가 돌아온다. 이번에는 자신들의 모든 것을 담아낸 자작곡 'Dumb Litty'로 강력한 한방을 날릴 전망이다.

KARD 소속사 DSP미디어는 15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특별한 두 번째 싱글 'Dumb Litty'의 '커밍 업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거대한 구조물 사이로 강렬한 빛이 새어 들어오고 있다. 그 빛 사이로 'Dumb Litty'라는 곡명과 더불어 9월 22일 발매 사실을 알리고 있다. 

'Dumb Litty'는 강렬한 트랩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강인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에너제틱 한 퍼포먼스의 흐름이 조화를 이룬 곡. 듣는 재미와 더불어 파워풀한 안무가 더해져 보는 재미 모두를 충족시키며 무대에서 폭발하는 KARD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Dumb Litty'는 '신난다', '재미있다', '멋있다'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재치 있는 노래 제목을 사용하여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힘든 일은 잊고 Dumb Litty하게 놀자'는 KARD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장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Produced by BM'이다. 신곡 'Dumb Litty'는 KARD 멤버 BM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진행한 단어 그대로의 자작곡. BM은 'Dumb Litty'의 제작 전과정에 참여하면서 프로듀서로 능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BM은 "처음으로 우리 팀의 곡을 만들게 됐고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서 첫 데뷔를 하게 됐지만, 사실은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며 "이번 'Dumb Litty'라는 곡을 멤버들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기회를 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실력을 키우고 더 좋은 곡들을 계속해서 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첫 자작곡에 대한 겸손한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KARD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아낸 싱글 'Dumb Litty'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각종 프로모션과 함께 발매 당일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니 쇼케이스를 통해 KARD의 신곡 'Dumb Litty'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쇼케이스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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