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경북 경주 찾은 관광객 약 20만 명에 도달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에게 즐거움 선사

출처: 경주시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올해 추석 연휴에 경북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약 20만 명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12일부터 이어진 추석 연휴기간에 보문단지 12만 명, 대릉원 2만 5천 명, 동궁과 월지 3만3천 명의 관광객이 경주를 찾았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경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이 최종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라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경주보문관광단지내 4천여 개의 객실은 사실상 만실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동안 관광공사는 보문수상공연장 일대에서 음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했고, 보문호반광장에서 한가위 민속놀이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교촌마을에서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궁과 월지, 월정교는 야경 명소로 주목받아 야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29일까지 이어지는 '2019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경북 특화 관광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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