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
무료입장...일부 체험 활동은 유료

출처: 한국관광공사 ㅣ 2019 강릉 커피 축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고소하고 향긋한 커피향에 취할 수 있는 '2019 강릉커피축제' 가 오는 10월 3일부터 시민들을 찾아온다.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강릉 아레나와 안목해변에서 '2019 강릉커피축제'를 개최한다.

강원도 안목 강릉항의 커피거리는 '커피 1세대'로 불리는 박이추 선생이 강릉 연곡에 보헤미안을 연것으로 시작되어 수십년의 세월 커피명장들이 모여들며 형성된 명소다.

이번 축제는 세계의 주요 커피 생산국 중 콜롬비아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대규모 부스를 신설하고 관련 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콜롬비아뿐만 아니라 다른 6개국 커피 산지의 주한 대사관을 초청해 각국의 커피도 시음할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ㅣ 2019 강릉 커피 축제

 

시민과 내빈으로 구성된 핸드드립 퍼포먼스인 100인 바리스타 퍼포먼스를 비롯해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 K-팝 공연, 100인 음악회 등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1회용 컵 사용을 제한한다. 따라서 축제장 방문시에는 개인 컵을 가져와 1회용 컵이 남용되는 것을 줄이는 것이 권장된다.

축제 기간에는 커피 명소와 해변을 연결하는 관광버스가 운행되며 일부 체험을 제외한 입장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릉커피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

향긋한 커피향에 빠지다...'2019 강릉커피축제' 일정, 입장요금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
무료입장...일부 체험 활동은 유료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