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일 '2019 정선여성영화제' 개최
육아, 환경, 가족 등 다양한 주제 다룬 영화 상영 예정

출처: 정선군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오는 20~21일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2019 정선여성영화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정선여성영화제는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와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육아, 환경, 가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7편의 장·단편 영화가 관객에게 선보여진다.

정선여성영화제 예고편에는 초등학교 학력 인정과정을 밟는 정선지역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배우로 참여하였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에 열릴 계획이며, 개막작은 김재환 감독의 '칠곡가시나들' 이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입장권은 당일에 선착순으로 발권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농촌 여행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찾는 시간을 제공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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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선여성영화제',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서 20일 개최

오는 20~21일 '2019 정선여성영화제' 개최
육아, 환경, 가족 등 다양한 주제 다룬 영화 상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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