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은노 기자] 100%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더랩 바이 블랑두(THE LAB by blanc doux)’ 제품들이 H&B 스토어 ‘랄라블라’에서 스킨케어 1,2,3위를 석권하며 무서운 신예로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15일, 뷰티 전문지 ‘코스모닝닷컴’에서 발표한 ‘H&B 스토어 8월 팔림세 분석’에 따르면 ‘더랩 바이 블랑두’는 랄라블라 8월 스킨케어 판매 TOP 3에 모두 자사 제품을 올리며 매서운 돌풍을 보여주었다.

해당 지는 “무서운 신인으로 부상했으며, 그간 매출을 이끌어온 라운드랩 독도 라인을 제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 9월에 발매한 진정 패드를 제외하면 토너, 크림, 앰플 뿐이라는 점에서 놀랍다는 평이다. 8월 기준으로 브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3가지 제품이 모두 랄라블라 TOP 3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더랩 바이 블랑두’는 100%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사용한 제품인 ‘올리고 히알루론산’ 라인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포털 사이트 판매 1위, 화장품 전문가 디렉터파이로부터 탑 토너,탑 앰플로 선정된 데 이어 H&B스토어인 랄라블라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모습에 대해 “스킨케어 시장은 최근 온라인 브랜드 위주로 성장하고 있다”며, “좋은 가격대와 그에 걸맞는 제품의 강점이 만나서 큰 시너지를 내는 사례”라고 말했다. 자료출처:코스모닝닷컴, “H&B 스토어 8월 팔림세 분석”. 2019. 0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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