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클래식 음악 공연 '율현공원 별꽃 페스티벌',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선율

출처 : 서울시, 율현공원 별꽃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서울시는 오는 28일 18시부터 21시까지 강남구 율현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음악공연 행사 '율현공원 별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18시부터 19시까지는 진행되는 사전공연에서는 키즈 그룹 '베리포', 태화복지관 '토마토 중창단', 자곡 초등학교 학부모 리코더 연주팀 '마술피리', 아트록 그룹 '아룸앙상블'의 무대가 펼쳐진다. 19시부터 21시까지 열리는 본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가수 조관우, 소프라노 이해원 등이 장식한다. 또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율현공원은 지난 2016년 세곡 보금자리지구에 조성됐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최현실 소장은 "율현공원 조성 이후 처음 개최하는 문화행사"라며 "율현공원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장이자 9월의 마지막 주말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채울 축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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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율현공원 별꽃 페스티벌' 무료로 개최, 박해미·조관우 출연

무료 클래식 음악 공연 '율현공원 별꽃 페스티벌',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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