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이집트 오벨리스크 형상의 '워싱턴 기념탑' 오는 19일 재개관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 국회의사당과 서쪽으로 링컨 기념관, 북쪽으로는 백악관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출처:EPA/MICHAEL REYNOLDS/연합뉴스, 미국 워싱턴 내셔널 몰 '워싱턴 기념비' 전경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워싱턴 기념탑'이 새로운 심사 시설 설치와 엘리베이터 제어 시스템의 현대화 등 3년 이상의 긴 리뉴얼로 인한 폐쇄 이후 오는 19일(현지시간) 다시 문을 연다.

'워싱턴 기념탑'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내셔널 몰 서쪽 끝에 위치한 169m 높이의 크고 높은 흰색의 뾰족한 기념탑으로,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1848년 1월 31일 건설됐다. 높이는 워싱턴 D.C. 최고를 자랑하며, 기념탑 안에 있는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면 동쪽으로 국회의사당과 서쪽으로 링컨 기념관, 북쪽으로는 백악관까지 시내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미국 워싱턴 여행 계획이 있다면, 3년만에 재개관하는 '워싱턴 기념탑'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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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긴 폐쇄 후 드디어 재개관,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워싱턴 기념비'

새하얀 이집트 오벨리스크 형상의 '워싱턴 기념탑' 오는 19일 재개관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 국회의사당과 서쪽으로 링컨 기념관, 북쪽으로는 백악관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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