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2일 신촌 맥주축제,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즐기는 시원한 맥주

출처 : 서대문구, 2018 신촌맥주축제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신촌 맥주축제를 후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책과 맥주를 뜻하는 '북맥'을 주제로 하여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축제 기간 18시부터 21시에는 연세로 스타광장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고, 이희주, 오이스터 밴드, 소울 트레인, 앤츠, 파이커, 유다빈 밴드 등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책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문화강연 '책맥 모임', 맥주를 체험하고 설명을 듣는 '비어 도슨트', 맥주를 취향에 맞게 추천하는 '신촌동 미음약국'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이번 축제는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 맥주잔을 이용해 오염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맥주축제에는 상인 분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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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2일 신촌 맥주축제 개최...책과 맥주를 함께 '북맥'

신촌 맥주축제, 감성적인 글귀와 함께 즐기는 시원한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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