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건축제 오는 19일부터 11일간 부산역광장과 유라시아플랫폼서 개최

출처 : 부산건축제 조직위원회, 2019 부산건축제 '건축, 소소함의 발견'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2019 부산건축제가 오는 19일부터 11일간 '건축, 소소함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부산역광장과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건축제 조직위원회는 일상 속 공간에서 건축으로부터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찾아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로 올해 건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건축제 하이라이트인 작품전시는 주제전, 기획전, 일반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전은 '어떤 집을 지을까'라는 물음을 놓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작가의 교류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과 서울, 일본의 젊은 작가 14팀이 출품한 작품을 통해 주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보는 전시회다.

기획전은 부산 골목관찰전, 피란수도 부산의 주거와 삶, 영주시민아파트 아이디어 콘테스트, 부산건축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으로 꾸며진다.

일반전은 부산건축상 수상작 전시, 부산국제건축디자인 워크숍, 건축사화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실내건축 사진전으로 구성된다.

부산건축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도시건축 시민 투어, 오픈 하우스, 건축영화제 등 시민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재우 부산건축제 집행위원장은 "최근 집과 좁은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대중과 건축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올해 건축제를 꾸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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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건축제 '건축, 소소함의 발견' 오는 19일 개막

2019 부산건축제 오는 19일부터 11일간 부산역광장과 유라시아플랫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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