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토) 오후 2시 순창 발효소스토굴서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토굴음악회' 개최

▲ 순창군 청소년 무지개 국악 오케스트라, 순창 발효소스 토굴음악회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오는 9월 21일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가 '토굴음악회'를 진행한다.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는 순창군의 예술·교육·복지·행정기관들과 대기업이 함께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창단했다.

전통예술교육과 국악연주무대를 제공하여 단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과 공동체 생활을 배울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부 공연에는 무대에 앞서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단의 소개와 순창교육지원청 김택수 교육장 등 귀빈들이 단원들을 응원·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 공연에는 국악 관현악, 국악가요, 민요 등 아름다운 국악, 전통음악 연주를 선사한다. 작곡가 '이준호'의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드라마 '대장금' 삽입곡 '오나라', 민요 '산도깨비', 작곡가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 등을 국악기로 편성·편곡하여 국악의 웅장한 선율, 화음과 풍성한 음색을 선사한다.

또한 사물놀이와 관현악이 결합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도 연주된다.

지휘를 맡은 '조재수' 지휘자는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연습하는 단원들의 열정이 전문 연주자 못지않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의 '토굴음악회'는 9월 21일(토) 오후 2시 순창 발효소스토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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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토굴에서 연주하는 이색음악회 개최

9월 21일(토) 오후 2시 순창 발효소스토굴서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 '토굴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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