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소희·유지나, 라스텔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출연

출처 : 영주시, ‘소수서원 유네스코 등재’ 축하음악회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영주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다.

이번 음악회는 부석사에 이은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지역문화재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음악회는 오케스트라의 “경기병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명숙의 ‘밤 새워 춤추고 싶어요’/‘신아리랑’, 테너 강무림의 ‘그녀에게 내 말 전해주오’/‘뱃노래’와 라스텔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그룹 ‘퀸’메들리, 가수 송소희의 ‘나 가거든’/‘뱃노래’ 등과 가수 유지나의 ‘고추’/‘무슨 사랑’/ ‘내 님은’ 등으로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영주문화예술회관 공연 관계자는 “이번 축하음악회에 많은 시민여러분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9월 16일 12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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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영주] 영주시, ‘소수서원 유네스코 등재’ 축하음악회 개최

가수 송소희·유지나, 라스텔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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