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지난 7월 일본 불매운동의 직접적인 타격을 맞은 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근황이다.

유니클로는 일본 불매운동의 대상 1순위로 떠오르며 매출이 급감했고, 이에 여러 매장이 폐점하거나 리뉴얼 절차에 들어서며 판매를 중단했다.

두 달이 지난 현재, '유니클로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과 '유니클로 아이파크몰 용산점'이 새롭게 개장 소식을 알렸다.

부천점은 신(新) 개장, 용산점은 리뉴얼 후 재개장으로 오는 9월 20일 판매를 시작한다.

유니클로는 불매운동 진행 중에도 할인 행사, 신제품 출시를 이어왔으며,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리뉴얼 후 재개장한 '유니클로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개장 및 재개장 기념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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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불매 타격에도 신개장 및 재개장 이어가

유니클로 오는 9월 20일 신개장 및 재개장 소식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