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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이 된 연극 '날 보러와요'를 소개합니다.

 
1996년 2월 초연 이후 약 20년간 꾸준히 공연됐으며, 지난 1월엔 개막 20주년을 맞이해 배우 권해효, 김뢰하, 류태호, 황석정 등 초연배우들이 모여 특별공연을 열었습니다. 소재의 잔혹성과 선정성, 괴기스러움 등이 수사 과정에서의 미스터리적 구성과 섞여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지만, 극 전체를 휘감는 풍자적이고 이중적인 상황전개와 위트가 소재가 갖는 어둠을 이완시키며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데요. 이번 대학로 공연엔 연극과 뮤지컬, TV와 영화를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는 배우들의 출연과 신인의 기용이 이채롭습니다. ▶ 이벤트 응모는 여기로!
 
  * 연극 정보
   - 제목 : 날 보러와요
   - 공연날짜 : 2016. 9. 21. ~ 12. 11.
   - 공연장소 :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 작·연출 : 김광림
   - 출연 : 김왕근, 이충주, 유동훈, 박훈, 김문식 등
   - 이벤트 초청일시 : 2016. 11. 23. 수 20:00 (응모 마감 11. 20. 일)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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