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10월 20일, '서울문화체전' 진행
문화로 활력 넘치는 서울의 매력 전하고파

 

출처: 서울시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서울시는 제 100회 전국체전 및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문화체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100회를 맞은 전국체전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10월 5일부터 나흘간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문화예술축제'가 주요 행사이다. 

'전국문화예술축제'에서는 전국 각지 28개 팀이 출연하는 공연부터 전국체전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서울의 100년 역사를 주제로 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앞서 9월 21일 서울식물원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도심 곳곳에서 축제는 이어진다.

서울시가 'K팝 본고장' 자부심을 걸고 준비한 ''2019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이어 10월 11~13일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10개 아리랑 공연팀이 참가하는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이 열린다.   

9개국 42개 팀의 거리 예술을 엿볼 수 있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10월 3~6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끌벅적한 축제 외에도 전시 행사도 진행된다.

전국체전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전국체육대회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오는 29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동대문운동장기념관에서 열린다. 

또한, 잠심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공공 미술 축제 '퍼블릭 X 퍼블릭', 공공 공간 만들기 전시, 공공 디자인 시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전국체전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로 활력 넘치는 서울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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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문화행사로 만나는 '서울문화체전'

9월21일~10월 20일, '서울문화체전' 진행

문화로 활력 넘치는 서울의 매력 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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