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30 [사커-K EP.80] 위클리 업데이트-FA컵 결승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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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축구 팬들이 만드는 토크쇼! '사커-K' 그 80번째 이야기 문을 엽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이 프로그램이 80회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번 이야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계속되는 '사커-K 택시'로 시작합니다. FC 서울 팬 희수 씨를 모시고 가는 여정의 끝은 먹방! 집 가는 길에 있는 '치즈 곱창' 맛집을 소개한 이희수 씨. 그래서 그곳을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과연 촬영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까요? 과거 사커-K 먹방의 흑역사를 또 꺼내봅니다.

"사커-K는 다음 시즌 '사커-K 택시'에 출연하실 팬분들을 찾습니다. 여러분의 집까지 모셔다 드리면서 집근처 맛집까지 동시에 방문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지난 23일 열린 '2014 FA컵 결승전' 이야기입니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옆에서 진행한 FC 서울 팬과 성남 FC 팬의 프리뷰쇼와, 경기 끝나고 정리하는 그런 순서로 마련됐습니다.

양 팀 모두 우여곡절 끝에 결승까지 진출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두 팀 모두 연장전과 승부차기는 기본으로 다녀왔는데요. 경기를 앞두고 양 팀 팬들의 소감도 들어봅니다.

2012년과 2013년 초 사커-K 20회 후반, 30회 초반대에 출연했던 '자칭타칭 탄천 아이돌' 원용훈 씨가 말하는 이번 시즌 힘들었던 성남의 이야기. "여러 감독 교체와 메인 스폰서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상당히 힘들었다. 지금 팬들에게 지원된 원정 버스도 중단된 상황이다.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면 정말 힘든 상황에서 마지막 FA컵 결승전까지 온 선수들에게 고마운 감정이다."

그리고 그 분위기를 반전시킨 '사커-K 메인 크루' 기영 씨의 한 마디! 한편, '사커-K 메인 디렉터' 미르가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사과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K리그 클래식 마지막 경기를 앞두기 일주일 전, '사커-K 메인 디렉터' 미르가 말한 '도플갱어!' 2011년 수원 블루윙즈와 2014년 FC 서울의 상황이 무언가 비슷하다? K리그(K리그 클래식) 최종 순위, AFC 챔피언스리그 4강, FA컵 준우승(그것도 상대 팀이 성남)이라는 것인데… 그 이야기 모두 확인하세요.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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