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 건강 사업 확대, 정립 중이라 밝혀

출처: 문체부, '국민건강 100' 사업 프로그램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9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민 건강을 위한 사업들을 확대, 정립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민 건강 관련 지원비가 전년 109억 원에서 올해 187억원으로 증가한 만큼 전반적인 시설, 프로그램 확장이 이어질거라 예고했다.

첫 번째, 국민 참여를 위한 '국민 체력 관리 지원 확대'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민체력인증센터'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 오는 9월 20일 충남 아산시에 '지역 거점형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새로 개관한다. 오는 2020년부터는 지역 의료기관, 공공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운동 이외 체력 측정, 단련, 처방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그 갯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고령화 시대를 위한 '국민체력 100' 사업이다. 문체부는 고령화 시대에 국민들이 100세 이후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민체력인증센터',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한 '출장전담반'과 함께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 처방, 지속적인 체력 관리, 생활체육 참여 도모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경우, 1인당 의료비가 약 36만 5천 원 절감되고 건강수명이 증가하는 등 효과를 확인하여 국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국민체력 100' 등 사업을 확대해 과학적인 체력 관리와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삶의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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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민 건강 사업 확대 및 정립 중

9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 건강 사업 확대, 정립 중이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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