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기념 모바일 사진 콘테스트 개최

 
 
   
 
 
[문화뉴스]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을 돌파했다. 
 
2011년 2월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고, 각종 앱 공모전에서 공공 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행 분야의 최고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8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3.0을 출시하면서 모바일을 통한 지역관광 홍보를 위해 지자체 MyApp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자체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기 어려운 지자체에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홍보함으로써 이용자들은 하나의 앱을 통해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작년 말까지 34개 지자체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다양한 홍보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자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앱 다운로드 300만 돌파 기념으로 '봄꽃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통해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 또는 주변의 아름다운 봄꽃을 올려주면 1차 예선을 통해 다수의 작품을 선정하고, 해당 작품에 대한 네티즌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예선 이벤트는 4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예선 통과 작품에 대한 2차 국민 참여 온라인 이벤트는 관광주관인 5월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미니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iTunes와 여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 조덕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지자체 홍보 플랫폼인 마이앱(MyApp)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여 지자체가 앱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고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지자체의 앱처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