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하면서 김선아 나이, 키, 결혼, 다이어트, 필모그래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시크릿 부티크 홈페이지, 김선아 나이, 키, 결혼, 다이어트, 필모그래피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지난 18일 김선아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가 첫 방송됐다.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가의 하녀로, 이어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을 연기한 김선아의 압도적인 분위기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아는 1973년생 올해 나이 47세로, 지난 1996년 한불화장품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전 김선아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90년대 전설로 남은 남성 아이돌 그룹 god의 예정 멤버였던 것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혼성그룹으로 기획됐던 god는 김선아를 포함하여 god6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데뷔 전 김선아가 계단에서 구르면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후두염으로 인해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이에 김선아는 '신의 계시'라고 생각하고 아이돌 데뷔를 포기했다. 

 

출처 MBC 김선아 셀프 비디오, 김선아 나이, 키, 결혼, 다이어트, 필모그래피

김선아는 화장품 CF에 이어 1997년 방영된 MBC 드라마 '방울이'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몽정기', 'S 다이어리', '잠복근무' 등에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방영한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시대에 맞지 않은 촌스러운 이름을 지닌 인물 주인공 김삼순 역을 맡았다. 드라마상 엄청난 외모를 가진 것도 아니고 날씬하거나 젊지도, 세련된 이름을 가지지도 못했지만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종영한지 14년이 지난 지금도 '삼순이 먹방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될 만큼 엄청난 연기력을 뽐냈다. 그 여세를 몰아 SBS '여인의 향기', '시티홀'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 출연작에서는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브라운관 속 존재감이 자연스레 사그라 들었다. 

하지만 2017년 JTBC '품위있는 그녀'로 복귀, 2018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MBC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출처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나이, 키, 결혼, 다이어트, 필모그래피

지난 17일 SBS 새 수목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제작발표회에서 전 작품보다 많이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선아는 고무줄 몸매의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과일 섭취에 있으며, 하루 한 끼 식사, 하루 두 시간 수면, 하루 세 시간 운동, 금주를 4개월 동안 유지했다고 말했다. 또, 1년 동안 하루도 안 거르고 윗몸일으키기 600개를 했다고 밝혔다. 

곧 50세를 앞두고 있는 김선아는 미혼으로, '비혼 주의자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감정만으로 결혼을 결심할 수 없다'고 밝히며 확고한 소신을 드러냈다. 또, '꼭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고, 결혼으로 인하여 받는 스트레스도 없다'고 덧붙였다.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 '여인의 향기' 박형기 PD와 재회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선아는 표정, 말투, 그리고 행동에 제니장의 기품과 견고한 카리스마를 담아내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한편,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오후 10시 방영되며,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출처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나이, 키, 결혼, 다이어트,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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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STAR]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나이, 키, 결혼, 다이어트, 필모그래피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하면서 김선아 나이, 키, 결혼, 다이어트, 필모그래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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