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의 연주자가 하모니로 만들어내는 영화 및 뮤지컬 OST

▲ 9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9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소프라노 고예주, 테너 임철호, 베이스기타 차혜린, 피아노 차미연, 비트박스 위대한 등 5인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힐링 하우스콘서트라는 주제로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와 뮤지컬 OST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고예주 씨는 숙명여대 성악과를 졸업,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오페라 ‘마술피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비밥’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테너 임철호 씨는 뉴욕 맨하튼 음대 성악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2018 5월의 향기 - 베제토 오페라’, ‘2017 베제토 오페라 갈라 콘서트’, ‘2016 미스사이공 Eva Noblezada’ 등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베이스기타 차혜린 씨는 백석예대를 졸업, 밴드 블루글래스 소속으로 MBC every1 ‘버스커즈 버스킹’ 우승을 비롯하여 김현식 가요제 2위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베이시스트 이다.

피아노 연주자 차미연 씨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Charmi project팀의 리더로 음반 발매 및 SAC music festival 수상, 뮤지컬 공연과 함께 현재 서울연희전문학교에 출강중인 피아니스트 이다.

비트박스 위대한 씨는 각종 비트박스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에 출연하며 역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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