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창작촌'에서 오늘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Rimeo Lee'의 'Return to me' 개최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빛의 시작' 공모 중

출처: 갤러리디에이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미디어 아트 전문 갤러리인 '갤러리 디에이'가 영등포구 '문래창작촌'에서 오늘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빛의 시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전시인  'Rimeo Lee'의 'Return to me'를 개최한다.

'빛의 시작' 프로젝트는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공모 전시이다. 'Return to me'를 시작으로 디지털 아트 영상, 프로젝션 매핑,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영상을 다루는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Return to me'의 영상 속 선들은 사람들의 형태를 잔상으로 남기기도 하며, 형체의 색과 움직임을 통해서 그들의 우울한 심리를 표현한다. 이는 침착하지만 우울한 작가 자신의 감정을 영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영상 속 선들 역시 시계의 초침처럼 침착한 움직임을 보인다. 이러한 인터렉티브 영상을 감상하는 사람들은 선을 통해서 우울함 등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최동훈 대표는 “미디어 아트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아직까지 데이비드 호크니, 파블로 피카소와 같은 압도적인 대가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 아직까지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갤러리 디에이는 역량 있는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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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에서 오늘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Rimeo Lee의 'Return   to me' 개최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빛의 시작' 공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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