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전 소설인 ‘심청전’을 재해석해 선보인 공연, 발레 '심청'

▲ 인제군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인제군문화재단은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삭 온 스크린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9월 달 상영작으로는 발레 ‘심청’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은 우리의 고전 소설인 ‘심청전’을 재해석해 선보인 공연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창작발레공연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인 사랑을 담은 공연이다.
한국적인 감성과 독창성이 살아 숨쉬는 무대와 발레에 맞게 디자인 된 전통 의상으로 지난 1986년 초연된 이래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러시아 등 10여 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200회 이상 공연돼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심청’은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대형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이 공연 영상은 문화가 있는 날인 9월 25일 수요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AC On Screen의 관람료는 전좌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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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가볼만한곳] 인제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25일 ‘발레 심청’ 상영

우리의 고전 소설인 ‘심청전’을 재해석해 선보인 공연, 발레 '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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