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동문음악회가 오는 10월 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충남대학교 개교 67주년 기념으로 열리며 22번째 동문음악회이기도 하다. 매년 다양한 형태의 레퍼토리와 동문들이 무대를 구성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동문합창단과 동문오케스트라가 구성되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효신, 테너 채병근의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 셈플리체, 그리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천경필이 지휘하는 동문합창단은 충남대학교 교수 및 동문 출신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전아트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약 중인 윤성규가 이끄는 동문오케스트라는 역시 동문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허정인, 바리톤 차두식, 피아니스트 박세환 등이 협업하며 그야말로 동문음악회의 타이틀인 ‘어울림’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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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동문음악회, 오는 10월 5일 개최
동문합창단과 동문오케스트라 구성을 통한 풍성한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