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2회 충남예술제'

출처 : 보령시, 2018 보령예술제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충남의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2회 충남예술제'가 오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보령시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제23회 보령 예술제'와 함께 열린다.

2008년부터 매년 10월 도내 15개 시·군을 돌며 열리는 이 행사는 국악, 미술, 사진, 무용, 가요제,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다. 또한 충남을 대표하는 대부분의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첫날인 26일은 충남연예협회의 신인가수 콘서트를 시작으로 송승환 난타 공연, 서지오·유준·진성·걸그룹 라벨업 등 초대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7일은 보령 예총 특별단체 공연, 시민 가요제, 국악공연, 제2회 웃음 영화제, 충남 춤 작가 페스티벌이 펼쳐질 전망이다.

28일에는 뮤지컬 무령 공연, 천안예총 공연, 제12회 충남 음악 축제, 아코디언 연주, 제15회 청소년 그린문화제, 충남국악협회 공연이, 마지막 날인 29일은 보령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제2회 보령 새싹 동요제, 퓨전 풍물단 소리 타작, 당진 예총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의전당 대강당 및 전시장, 행사장 인근에서는 충남문인협회의 충남사랑시화전 및 15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가 열리며 보령디지털사진클럽의 풍경사진전, 우드버닝 및 아로마테라피, 보령문인협회의 시와 석공예의 만남 등 아트마켓도 열린다.

또한 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는 제49회 충남사진대전 입상작 순회전과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회원전 등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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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26∼29일, 제12회 충남예술제....충남 문화예술 한자리에
충남의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2회 충남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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