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녀석들 깜짝 손님 메간폭스 키, 나이, 남편, 결혼, 필모그래피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오늘 25일 개봉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20일 이날 방송되는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5년 만에 내한한 메간 폭스가 출연해 한국 음식 먹방을 펼친다고 예고 돼 메간 폭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간 폭스는 오랫동안 사귀던 13살 연상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2년간의 약혼 기간 끝에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폭스가 2004년 시트콤을 찍던 시절부터 만나기 시작했는데, 연애 시절 동안 그린의 전 여자친구와의 아들인 '캐시어스'의 새엄마 노릇을 했다. 결혼 후 2012년에 아들 노아 섀넌 그린과 2014년에 아들 보리 랜섬 그린을 낳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한 지 5년 만에 이혼했다가 셋째가 생긴 것을 알고 2016년 다시 재결합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퀸 '칼라 산티니'로 데뷔한 메간 폭스는 '트랜스 포머' 시리즈에서 '미카엘라 베인즈'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죽여줘! 제니퍼', '조나 헥스', '디스 이즈 40', '닌자 터틀'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색다른 도전으로 한국 영화인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 출연을 알리며 화제가 된 메간 폭스는 지난 달 21일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그동안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를 찍어본 적이 없어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곽경택 감독과도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달 25일 개봉하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으로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을 다룬 작품으로, 폭스는 뉴욕 헤럴드트리뷴의 종군기자로, 6.25 전쟁의 이면을 세계로 알리고 국제사회에 한국 지원을 요청한 실존 인물 마거릿 히긴스(1920~1966)를 연기했다. 1951년 6·25전쟁 르포 기사로 여성으로는 첫 퓰리처상을 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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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오늘 2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