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가수 서인영이 미술품과 가까워졌다. 

20일 갤러리K 홍보 담당자 강상훈 이사는 “서인영이 갤러리K와 아트노믹스를 통해 정고암 화백의 작품을 소장했다”고 전했다. 

서인영 역시 갤러리K를 통해 “아트노믹스로 미술품과 친해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미술시장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며 미술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고암 화백은 문자와 회화, 조각의 특성이 집약된 새김아트를 창시, 개척한 탑클래스의 현대 전각예술가다. 청와대 신년인사회 무대작품, 베이징 올림픽 타이틀 애니메이션, 중국 벨기에 한국문화 특별초대전을 열었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학교, 모건스탠리, 힐러리 클린턴, 반기문 전UN 사무총장, 코피아난 전UN 사무총장 등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ART’(예술, 아트)와 ‘ECONOMICS’(경제, 이코노믹)의 합성어인 아트노믹스는 낙후 되어있는 국내 미술 유통시장의 활성과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갤러리K와 아트노믹스는 미술작품 소개와 판매는 물론 작품의 저작권을 활용, 제2의 유통을 통해 고객에겐 다양한 수익 사업을 전개하고, 작가들에겐 아티스트로서 미술 작품 활동에만 전념 할 수 있게 하는 등 미술시장의 활성 촉진,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갤러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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