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소유의 건축물은 없다 ... 공유를 바탕으로한 건축에 관한 재고

출처 :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사이트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2019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지난 20일 막을 열었다. 일주일간 문화역서울284,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 서울 곳곳에서 오늘날 건축의 다양한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문화제의 핵심은 건축/도시/공유이다. 특히 공유는 건축물이 도시와 마을의 구성이라는 측면에서 개인 소유화 될 수 있는 건축물이란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사회가 지향하는 신념과 원칙을 주제로 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것을 지향한다.

문화역서울284에서는 '공유 공간'을 주제로 제 38회 대한민국건축대전 일반공모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등이 열리고, 육군사관학교에서는 22일 건축문화투어가, 숙명여자대학교에서는 Keynote Speech가 진행된다. 이 밖에 기술 실무와 목조 건축, 도시 재생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건축문화 관광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민우 문체부 장관은 문화역서울284 개막식에서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의 예술성을 높이고 지역 건축 디자인을 선도해 지역 대표 상징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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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건축문화제 개막 ... 건축의 지향점

개인 소유의 건축물은 없다 ... 공유를 바탕으로한 건축에 관한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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