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참여 플랫폼' 정책추진단 문화혁신 활동 본격화
여성가족부, 7개 분야 18개 프로젝트 지원

출처: 여성가족부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청년이 직접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문화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참여 플랫폼' 정책 추진단의 문화혁신 활동이 시작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7월 출범한 '청년 참여 플랫폼' 정책 추진단이 관심 분야에 대한 문화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7개 분야 18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프로젝트는 청년 월세집의 지역별 사례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비정규직 청년여성의 일자리에 관한 무료잡지 제작, 영화제 청년 제작진 노동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다.

청년 10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 참여 플랫폼' 정책 추진단은 월 7개 분과별 모임을 개설해 월 10회 이상 분과 회의를 열 계획이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정책 개선과제는 12월 최종 보고서에 공유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청년들의 문화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한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11월 온라인 청년플랫폼을 개설하고 참가자들의 소셜미디어를 동해 프로젝트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년플랫폼은 청년이 주도해 정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창구"라며 "청년들 스스로 만들어낸 작은 변화가 문화 혁신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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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주도하고 제안하는 문화혁신 활동 본격화

'청년 참여 플랫폼' 정책추진단 문화혁신 활동 본격화
여성가족부, 7개 분야 18개 프로젝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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