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수요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공연

▲ 포스터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무주군이 오는 25일 수요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가족뮤지컬 '돈키호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주군 전통공예공방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극단 21'이 돈키호테와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 올려질 가족뮤지컬 '돈키호테'는 지난 2011년 김천가족연극제 수상작이자, 2012년 국립극장 우수공연축제 선정작으로 문화가 있는 날의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 시설사업소 김현정 주무관은 "책에서만 보던 돈키호테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아이들에게 꿈을 전하고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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