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2019 임실N치즈축제' 개최
고향의 맛 그대로 향토음식 선정 향토음식 품평회 가져
'향토음식 먹거리'를 주메뉴 19종, 부메뉴 60여종을 최종 선정

▲ 2019 임실N치즈축제 , 치즈&향토먹거리 80여종 밥상 차린다.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임실군이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임실N치즈축제'에 무려 80여종에 달하는 지역먹거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군은 읍면별 특색있는 '향토음식 먹거리'를 주메뉴 19종, 부메뉴 60여종을 최종 선정, '임실N치즈축제'때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한다.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맛집과 생활개선회, 기타단체 등이 참여한 품평회는 흑염소탕, 소머리국밥 등 친숙한 음식부터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슬기탕, 순대국밥과 치즈를 활용한 치즈수수부꾸미, 치즈다슬기전 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군은 성공적인 먹거리장터 운영을 위하여 23일 심민 군수를 비롯하여, 생활개선회, 맛집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장터 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향토음식 먹거리 개발과 보급에 주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먹거리장터에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임실 대표 맛집들이 축제장은 찾는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한층 높다.

품평회에서는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 교육과 영업자 준수사항, 친절교육 등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향토음식 발굴에 적극 지원해 임실 고유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으로 관광 상품화 나간다는 계획이다.

품평회에 참석한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 고유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음식의 중요성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향토음식 개발 가치가 높은 만큼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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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2019 임실N치즈축제' 개최
고향의 맛 그대로 향토음식 선정 향토음식 품평회 가져
'향토음식 먹거리'를 주메뉴 19종, 부메뉴 60여종을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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