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수원, 화성 지역의 1975년생~1990년생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 10인
지역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로 멘토링과 전시기회 제공

출처 : 수원시립미술관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SIMA FARM’에 참가할 청년 작가 10명을 최종 발표했다. 

‘SIMA FARM’은 시각,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와 미술계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통해 작가의 성장과정을 함께 보여주는 프로젝트이다. 

선정자는 고우리(b.1989), 고은주(b.1983), 김아라(b.1989), 김지은(b.1977), 문혜성(b.1981), 박혜원(b.1979), 윤성필(b.1977), 이선호(b.1989), 정주희(b.1983), 조현익(b.1978)(이상 가나다 순) 총 10인으로 오산, 수원, 화성에서 거주하는 작가들이다. 심사는 이정훈 서울문화재단 공간기획팀장, 임근준 미술평론가, 이영길 수원예총회장, 수원시립미술관 학예팀장 조혜영, 이도균 총 5인이 실시했다. 

선정 작가들은 앞으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단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전시 리플릿, 도록 등 전시 인쇄물 제작과 함께 10회의 작가 워크숍을 지원받는다. 

작가워크숍은 10월 1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총 5회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찬동, 미술평론가 임근준,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 고원석, 서울옥션 스페셜리스트 정태희, 가톨릭대 디지털디자인과 교수 최수환, 미술평론가 김성호 그리고 서울문화재단 공간기획팀장 이정훈이 참여해 진행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찬동 관장은 “작가와 전문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창작을 독력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신진 작가들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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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작가 발굴 프로젝트 ‘SIMA FARM’ 참여 작가 선정

오산, 수원, 화성 지역의 1975년생~1990년생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 10인
지역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로 멘토링과 전시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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