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한국기행 굴려굴려 가다 보면 4부 '지리산 낭만 오토바이',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오토바이 사랑이 가득한 '이원규 시인', 그를 따라간 지리산 기행은?

출처: EBS 한국기행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을 쓴 이원규 시인.

20여 년 전 지리산에 내려오면서 "집을 절대 소유치 않는다. 한 달 생활비는 원고료로 받는 20~30만 원이면 충분하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 선언했다.

적은 생활비지만 자유롭게 살기를 원했던 이원규 시인은 자신의 삶에서 오토바이만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

그는 "바람이 나이고, 내가 바람이 되는 맛은 겪어보지 않으면 말을 마"라는 말을 전하며 오토바이 사랑을 내비친다.

그가 사랑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가을 지리산의 풍경은 한 장의 사진이 되고, 한 줄의 시가 된다.

바퀴를 굴린 만큼, 좋은 시가 나온다고 자부하는 '이원규 시인'. 그는 스스로를 '족필'이라고 지칭한다.

오토바이 사랑에 푹 빠진 낭만 라이더 '이원규 시인'과 함께 지리산의 가을 비경을 달리며 기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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