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민 소통의 장 마련

출처 : 화순군, ‘능주 새로운 시작’의 일곱 번째 공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화순군이 27일과 28일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앞 화순능주역사관 일대에서 ‘능주 새로운 시작’의 일곱 번째 공연을 한다.

역사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이야기를 재해석해 ‘시대를 앞서간 조선 중기의 개혁가 정암 조광조’라는 주제로 음악극에 연주를 더할 예정이다.

능주중학교의 윈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엘가-행진곡’, ‘I will follow him’, ‘아프리칸 심포니’ 등 다앙한 곡을 선보이고, 능주중학교 학부모 밴드부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뮤지션들과 지역민의 참여로 만드는 이번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되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아이들의 역사 교육에 도움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될 9월 공연에 온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다가오는 10월 공연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주 새로운 시작’ 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명소활용공연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 공연, 버스킹 공연, 부스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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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화순] 화순군, ‘능주 새로운 시작’ 일곱 번째 공연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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