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주보영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박서준, 주보영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산 다미아노에서 진행된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The 17th Asiana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에는 홍보사 ‘영화인’의 대표 신유경, ‘씨네21’ 편집장 주성철, 이탈리아 단편영화 센터와 토리노 단편영화 마켓의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야코포 께사, 미국 독립영화계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레베카 그린이 참여한다.

특별심사위원에는 배우 박서준, 주보영이 위촉됐다.

심사위원들은 예심을 통해 선정된 35개국 54편의 국제경쟁 작품과 15편의 국내경쟁 작품, 그리고 6편의 뉴필름메이커부문 작품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뉴필름메이커부문은 국내 출품작 중 첫 번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하는 부문이다. 올해 경쟁 부문 상금 규모는 총 9개 부문 3,600만 원에 이르며, 시상식은 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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