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 맞아 ‘오버드라이브(Overdrive) 2009-2019’ 개최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 향유 기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출처: 인천시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인천시가 개항기 근대 건축물을 매입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시 산하인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10년간 국내외 400여 명의 예술가가 이곳을 거쳐가면서 국내 대표 예술가 레지던시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인천시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버드라이브(Overdrive) 2009-2019’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5일 기념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오후 6시 아트플랫폼에서 10주년 기념식과 기념 공연, 예술가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27~20일에는 21개의 아트플랫폼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행사와 개방형 창작공간에서 오픈마켓이 열린다.

28일 오후 2시에는  '예술가 레지던시와 지역커뮤니티를 위한 미래형 공동체 예술'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김지영 인천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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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 맞아 ‘오버드라이브(Overdrive) 2009-2019’ 개최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 향유 기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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