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송이산 일원에서 '제23회 송이축제' 개최
'스윙교 외줄 타기'와 같은 공연 마련
관광객은 송이와 봉화 한약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출처: 봉화군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경상북도 봉화군이 오는 27일부터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원에서 '제23회 송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봉화군은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은 올여름 내성천에 처음 선보인 스윙교를 활용하여 축제 기간, 주요 공연 시작 전에 '스윙교 외줄 타기'와 같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7월,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스윙교는 봉화군이 약 16억 원을 들여 설치한 수해방지 기구로, 축제 기간 관광객들은 스윙교를 지나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체험행사로 준비한 '송이 따기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체험할 수 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송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장터에서는 송이와 함께 봉화 한약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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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송이산 일원에서 '제23회 송이축제' 개최
'스윙교 외줄 타기'와 같은 공연 마련
관광객은 송이와 봉화 한약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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