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김래원-공효진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이별 후 마주친 두 남녀, 판타지 없는 직장 생활 속 '리얼 로맨스'

출처: (주)NEW ㅣ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X공효진 예고편부터 '현실 공감 100%', 개봉일, 줄거리는?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명실상부한 '로코 장인' 두 배우가 만났다. 공효진과 김래원이 16년 만에 호흡을 맞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로 대중들을 찾아온다.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 제작 영화사 집) 언론시사회에 김한결 감독과 주연 배우 김래원, 공효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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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연을 맡은 배우 공효진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이게 보통이지' 하면서 찍었는데, 다시 보니 특별한 구석도 있다. 지금 알콩달콩한 연애 중인 분들, 사랑에 상처받은 분들, 매일 직장에 출근하시는 분들 모두가 공감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영화다"라며 사랑을 하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로맨스 영화임을 강조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일생에 한번, 세상 단 한 명 뿐일 것 같은 인연이지만 헤어지면 그저 보통에 불과한 우리 모두의 연애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래원은 이별의 후유증으로 매일같이 술에 취해 아픔을 달래는 '재훈'을, 공효진은 이미 끝난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뒤돌아보지 않는 '선영'을 맡아 공감도 100% 현실감 있는 호흡을 선보인다. 

 

출처: (주)NEW ㅣ '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X공효진 예고편부터 '현실 공감 100%', 개봉일, 줄거리는?

개봉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래원과 공효진은 바로 내 주변, 아니 꼭 내 얘기 같은 일상을 살아가며 현실적인 대사와 밀도 높은 연기로 몰입감을 높인다.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매일 밤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기는 ‘재훈’(김래원)은 어느 날 자신이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된다. 

의문의 번호로 전화를 한 그는 그 상대가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임을 알게 되고, 자꾸만 그녀와 엮이게 된다. 
 
바람 핀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의 상황도 복잡하다.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이 감도는 관계 속에 자꾸만 서로에게 마음이 쓰인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연애의 씁쓸함과, 그럼에도 새롭게 시작되는 연애의 달콤함을 그린 리얼 공감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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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X공효진 예고편부터 '현실 공감 100%', 개봉일, 줄거리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김래원-공효진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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