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 발매, 한정판 특별 스킨이 포함된 보상과 함께하는 손 안에서 즐기는 오버워치

출처 : 닌텐도 홈페이지, 블리자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오버워치가 닌텐도의 인기 기기인 스위치 버전로 찾아온다. 이번 발매는 일반 버전이 아닌 '레전더리 에디션'으로 진행된다.

이 레전더리 에디션은 오버워치가 플레이 가능한 기존 플랫폼에서 현재 이용 가능한 최신 오버워치 콘텐츠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모두 담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 된 시그마 박사와 애쉬를 포함한 31명의 오버워치 영웅을 게임 속 상황과 전략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세계를 배경으로 한 28개 전장에서 일반적인 데스매치를 포함해, 화물 수송이나 거점 탈취 등의 전장 목표를 두고 전투를 벌이게 된다.

또한 레전더리 에디션에서는 오버워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킨을 제공한다. 영웅급 5개, 전설급 5개, 그리고 원년 멤버의 스킨인 오리진 스킨을 제공한다. 또한 이 외에도 다른 블리자드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상을 추가적으로 지급한다. 9월 26일을 기준으로 PC버전 레전더리 에디션에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트레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펫 '아기 윈스턴', 디어블로3의 아이템인 '메르시 날개', 그리고 스타2의 '오버워치 영웅 초상화'와 하스스톤의 카드 뒷면 치장 등이 있다.

이 '한정판'이 일반적인 레전더리 에디션과 다른 점은 따로 있다. 디지털 사전 예약을 통한 구매자 및 10월 16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될 패키지 초회판 구매자에게는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냉혈한 암살자인 위도우메이커를 테마로 제작한 누아르 스킨을 특별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 2019년 12월 31일까지 오버워치에 로그인하는 스위치 플레이어에게는 전설 아이템이 하나 이상 포함된 황금 전리품 상자도 제공한다.

그 구성 외에도, 게임 플레이에서 PC판과 차별되는 점이 있는데,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어는 기본 내장된 자이로스코프 모션 조작 기능(gyroscopic motion controls)을 사용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닌텐도 스위치를 기울여 영웅을 신속하게 조작하하거나, 겐지와 같이 재빨리 몸을 돌려 날아오는 투사체를 피할 수도 있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닌텐도 다운로드 번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한 디지털 버전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패키지 버전(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코드 포함)으로 한국에서 출시되며,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오버워치에 입문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두 버전 모두 15종의 보너스 스킨과 다른 스위치 플레이어와 함께 전투에 참여할 수 있게 할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개인 플랜 3개월(90일) 이용권을 기본으로 포함한다.

정식 발매일은 해외 시간은 10월 15일로 표기되어 있으며, 국내는 16일이다. 예약구매는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 레전더리 에디션 선택 후 "구입 가능"항목에서 닌텐도 스위치를 클릭하면 이동할 수 있으며, 영어로 된 홈페이지이지만 상단의 버튼인 Pre-purchase 버튼을 누르면 한국어 페이지로 이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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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플랫폼은 언제든 환영이야!"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오는 10월 16일 발매, 한정판 특별 스킨이 포함된 보상과 함께하는 손 안에서 즐기는 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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