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탕웨이 주연의 로맨스 영화를 볼 때마다, '운명'이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된다. 이 영화도 그렇다. 로맨스라는 판타지 세계에 운명처럼 푹 빠지게 된다. 런던의 '채링크로스 로드'를 꼭 가고 싶게 만드는 영화. 그 화면 참 아름답다.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