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작가 김현정과 전시작품 '랄라'
 
[문화뉴스] 배우 화가 김현정의 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책 '랄라의 외출'이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선정됐다.

배우 화가 김현정은 올 7월 개인전 '묘사와 연기'를 마쳤고 11월에는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작가, 이왈종 작가와 함께 '한국 예술가 3인전 초대되어 중국 베이징 진르미술관에서 '하나에서 셋으로' 라는 전시를 선보였다.

다양한 전시활동뿐만 아니라 김현정이 쓴 '랄라의 외출'은 그의 내면아이가 형상화된 '랄라'를 만나면서 겪은 본인의 내면을 치유한 이야기다.

   
 

여행과 일상에서 만나고 발견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풀어 놓아 독자들에게 자신 안에 있는 연약한 나, 미운 나, 순수한 나, 처음의 나를 만나는 계기를 열어준다. 책을 통해 만나는 색 다른 나의 모습을 보듬어 주고도 싶게 만들어 주는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김현정은 화가와 작가 활동은 물론 이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연기활동도 꾸준히 할 계획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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