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아프리카티비(TV) BJ·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군'이 24일, 계속되는 군대 논란에 아프리카티비(TV) 생방송을 통해 군대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 후 입장을 정리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설명에는 아래와 같은 요약글이 있으며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는 글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군대 면제를 받은 적이 없음.

- 정확한 소송명 '현역 입영 대상자 처분 취소 행정소송'

- 2007년 11월 현역 입소 후 귀가조치 받고 재검이 진행되던 중 부당함을 느껴 소송 진행

- 공정한 병역처분을 원해 '병무청'을 상대로 '최군'이 고소

- 1심 진행 중 병원을 다니며 불법적인 게 있었는지 진짜 환자가 맞는지 정밀검사 받음.

- 병무청은 재판 진행 당시 방송자료,행사자료 등을 제출 후 진행

- 16년 3월 '1심승소', "현역 입영처분이 부당하니 다시 공정한 재검 후 병역처분" 결과

- 병역관련에 대하여 시청자분들에게 초기 대응을 못한 부분은 제 잘못.

- 소송이 끝난 뒤 재검을 받고 공정한 처분에 따를 것. - 귀신을 본다는 사진은 사실이 아니며 귀신이 보인다고 발언한 적이 없음.

- 물공포증은 사실이지만 물공포증으로 진료를 받은적이 없고 진단서에도 없음.

- '양극성 정동 장애'는 '조울증 증세'

- '대인기피증'은 없고 발언한 적도 없음.

- 확인되지 않은 악성댓글 및 루머에 대하여 수집 후 고소 진행중 '선처는 없을 것'

- 재판과정 및 중간과정을 더 알려드리고 싶으나 아직 진행중이기에 어려움이 있다.

마지막으로 최군은 "앞으로 확인되지 않은 어그로성의 글 및 허위사실유포 등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통해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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