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뮤직페어 콰르타라로 "BTS의 성공, 일회성 아닌 또 다른 K팝 그룹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 이세빈 기자
  • 승인 2019.10.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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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레코즈 CEO 출신 콰르타라로,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 기자간담회 참석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표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1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콰르타라로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음악시장 흐름을 소개했다. 콰르타라로 대표는 세계적인 록밴드 U2를 시작으로 스매싱 펌킨스, 재닛 잭슨 등을 마케팅 했으며, 1997년 워너브라더스 레코즈 사장으로 취임해 린킨 파크, 에릭 클랩턴, 그린데이 등과 협업하였다.

콰르타라로 대표는 미국 시장이 5~6년 주기로 격변을 겪는다고 주장했다. 1960년대는 비틀즈가, 1990년대는 스파이스 걸스가 미국 음악 시장을 대표했다면 현재는 K팝과 라틴 음악의 시대다. 방탄소년단의 성공과 2017~2018년 전 세계를 강타한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to) 신드롬이 이를 증명한다.

콰르타라로 대표는 "K팝과 라틴음악이 성공한 것은 한국 출신이어서도, 남미에서 와서도 아니다. 단지 음악 자체가 좋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인기는 K팝에서 시사하는 바가 복합적이라고 평가했다. 

콰르타라로 대표는 "방탄소년단은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을 다 채울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앨범도 많이 판다. 좋은 노래를 제공하고 팬들과의 관계도 잘 구축했다. 여러분이 이러한 가치를 격하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우려되는 것은 세계인들이 방탄소년단이 K팝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그러한 고정관념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방탄소년단의 성공이 더 많은 K팝 그룹의 성공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래에는 더 유명한 K팝 아티스트도 나와야 한다. K팝이 일회성 물결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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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성공, 일회성 아닌 또 다른 K팝 그룹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워너브라더스레코즈 CEO 출신 콰르타라로, '2019 서울국제뮤직페어' 기자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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