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과 수도권 관광객 유인할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원주 섬강축제

출처 : 섬강축제위원회, 섬강축제, ‘썸&섬강 Festival’을 주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섬강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섬강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섬강축제는 ‘썸&섬강 Festival’을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탈바꿈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데이트를 테마로 20~30대 커플들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5일 개막식 및 노래경연대회와 6일 폐막식 등이 이어지며, 손편지 작성, 타로카드존, 섬강극장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개막식이 열리는 5일에는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도 함께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 개발과 함께 섬강축제가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 기간 많은 분들이 찾아 데이트 명소로서 로맨틱한 간현관광지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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