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좀비랜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출연
오는 2019년과 2021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좀비랜드: 더블탭'와 디즈니 '크루엘라'에 캐스팅
열애설 앤드류 가필드와는 헤어져...

출처: 엠마스톤 인스타그램 '라라랜드' 히로인 '엠마스톤', 데뷔작, 열애설,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끌리게 되어있어. 자신이 잊은 걸 상기시켜주니까..."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가 연이어 쏟아진 영화 '라라랜드'에서 여주인공 '미아'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2017년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로 선정된 '엠마 스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그녀에 대해서 알아보자.

 

출처: 엠마스톤 인스타그램, '라라랜드' 히로인 '엠마스톤', 데뷔작, 열애설,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지난 1988년 미국에서 태어난 엠마 스톤은, 지난 2005년 드라마 'The New Partridge Family'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몇몇 시트콤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조연으로 연기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간 '엠마 스톤'은 지난 2007년 코미디 영화 '슈퍼배드'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넓혀갔고,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이후 2009년 로맨스 코미디 영화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와 공포 코미디 영화 '좀비랜드'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스타로써 발돋움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엠마 스톤'은 지난 2010년 '이지A', 2011년 '헬프' 등 주연배우로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2년 스파이더맨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여주인공 '그웬 스테이시'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한국 팬들에게 소개됐다.

 

출처: 엠마스톤 인스타그램 '라라랜드' 히로인 '엠마스톤', 데뷔작, 열애설,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당시의 '엠마 스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앤드류 가필드'와 2011년부터 연애 중이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그녀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배우로 많은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지난 2016년 본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작품 '라라랜드'의 '미아 도란' 역을 맡으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는데, 해당 작품을 통해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흥행에 힙입어 2017년 2,6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로 자리매김을 했다.

 

출처: 엠마스톤 인스타그램

그녀가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을 당시, 그녀의 연애사는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몰기도 했다.

'엠마 스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함께 출연했던 '앤드류 가필드'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년여의 열애 끝애 결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으며, 결별 이후에는 '라라랜드', '크레이지, 스튜피드, 러브', '갱스터 스쿼드' 작품에 출연하여 커플 연기를 펼쳤던 '라이언 고슬링'과의 열애설이 피어나면서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출처: 엠마스톤 인스타그램

이어, 엠마 스톤은 오는 2019년과 2021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어떠한 연기를 펼쳐 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엠마 스톤은 '좀비랜드'의 시리즈 작품 '좀비랜드: 더블탭'에서 '위치토, 크리스타' 역을, 디즈니의 만화 '달마시안'을 실사화한 영화 '크루엘라'에서 '크루엘라 드 빌' 역을 맡으면서 각 영화의 흥행을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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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좀비랜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출연
오는 2019년과 2021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좀비랜드: 더블탭'와 디즈니 '크루엘라'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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