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플루티스트 윤수빈 독주회 개최 소식 알려

출처: 영음예술기획, '윤수빈 플루트 독주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0월 2일 플루티스트 윤수빈이 독주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윤수빈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수석 졸업 이후 각종 음악 콩쿨과 실내악 경연대회에서 입·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목관5중주 '비아트리스', 앙상블 '플루텟', 플루트 콰이어 '아디나', 콰르텟 '플로타' 등의 멤버와 '퓨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플루트의 풍성하고 청아한 음색과 윤수빈의 감각적인 기교로 선보이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론도(Rondo for Flute and Piano in D Major, K. Anh. 184)', 프랑스 작곡가 '피에르네(Gabriel Pierné, 1863-1937)'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Flute and Piano Op. 36)', '클라크(Ian Clarke, b.1964)'의 'The Great Train Race', '쇤필드(Paul Schoenfield, b. 1947)'의 'Café Music' 등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플루트 음악을 들려준다. 

협연에는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Hirota Shunji)', 첼리스트 '정광준'이 함께한다.

'윤수빈 플루트 독주회'는 오는 10월 5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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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음색과 감각적인 기교의 완성, '윤수빈 플루트 독주회'

10월 2일 플루티스트 윤수빈 독주회 개최 소식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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