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객 맞이해 다양한 음식과 체험 제공
버스킹공연과 상황극 등 볼거리 풍성

출처 : 비빔밥축제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주 한옥마을 향고 일대에서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열린다. '맛의 고향'으로 알려진 전주에서 단연코 가장 유명한 음식을 고르라고 하면 대다수는 비빔밥을 선택할 것이다. 이번 축제는 세계의 많은 이들에게 비빔밥을 알릴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때까지 축제는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만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서학동 예술마을과 남부시장 등으로 확장된다. 또 맛집 부스를 확대하고 상황극, 버스킹 등의 공연을 통해 축제에 흥미를 더한다.

전주천동로(한벽문화관 앞)에서는 전주의 술과 차, 전주 맛집거리, 세계 거리 음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완판본문화관일대에서는 비빔전설, 맛깔손 프리마켓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한벽문화관과 전주천서로천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출처 : 비빔밥축제 홈페이지 옹기종기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열리며 매 시각 정각부터 한옥마을 퍼레이드, UCCN쿠킹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시간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다. 또한 다문화 푸드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이번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에 거주하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전주에 가을여행을 온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음식과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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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주여행...전주비빔밥축제로 가을 만끽

가을여행객 맞이해 다양한 음식과 체험 제공
버스킹공연과 상황극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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