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광석과 동물원의 실화를 담은 작품

   
▲ 2장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그룹 동물원과 故 김광석이 처음으로 지하 연습실이 생기던 날의 에피소드와 함께 라디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즐겨 듣던 풋풋한 그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문화뉴스] 지난 11월 8일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1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프레스콜을 진행했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1988년 故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국내 최고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실화를 담아낸 작품이다. 프레스콜에는 홍경민, 최승열, 이정열, 임진웅, 김준오, 방재호, 최성욱, 최신권, 맹상열, 조훈, 허은미, 이승우, 문남권, 안상은, 황자영까지 총 15명의 배우진이 참석해 5장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은 1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 공연된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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